용인 세브란스의 위치정보 기반의 감염 추적 솔루션

판데믹 상황에서의 병원 내 역학조사를 위한 RTLS  솔루션 

서울, 2020 04 22 

올해 3월 1일에 개원한 용인 세브란스 병원은 병원내에서 역학 조사를 할 수 있는  ‘위치정보 기반의 감염 추적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기반의 손목밴드를 착용한 환자들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여, 감염관리실과 병동의 스크린에 환자의 위치 및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솔루션으로 병원 내 역학조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감염 추적·관리 솔루션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 가능 여부를 시각적으로 제시하고 설명할 수 있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김성원 교수, 2020년 4월 22일자 보도자료 인용)

용인 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 첨단 기술을 공사 초기부터 도입한 혁신병원으로, 이러한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도록 병원 내에 촘촘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IoT RTLS (사물 인터넷 실시간 위치 서비스)를 구축 한 상태이다. 해당 솔루션에서 환자의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부분은 병원 개원과 함께 오픈한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IndoorPlus+가 담당하고 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이 개발한 ‘위치정보 기반의 감염 추적 솔루션’은 작년 12월에 특허를 받았으며, 병원측은 지난 4월 14일에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시행 해본 결과, 테스트 대상의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성공적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병원 내에서의 감염자 추적은 감염자의 구두 보고와 원내 CCTV를 보는 방법을 사용해 왔지만, 이는 일분일초를 다투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나온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감염 추적·관리 솔루션을 고도화 하여 코로나19 환자 경로와 접촉자 추적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202020년 3월 1일에 서비스를 오픈한 IndoorPlus+의 주요 기능

– 자산 보호 관리: 지정 위치를 벗어나면 알람이 울려 자산의 위치 이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 간호사용 모바일 앱을 통해 병원 물품 및 장비를 찾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 최소화

–  자산 운용 데이터 확보를 통한 1) 자산의 수요를 통해 얻는 구매예측 데이터, 2) 병동별 필요 자산의 수량 조절 및 배치

– 환자 보호: 배회, 외박 등의 위치 이탈 방치. SOS 버튼이 있는 디바이스를 제공하여 비상 시 도움을 요청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호를 받은 병원 측에서도 환자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의료진을 파견

– 응급상황 시 의사 위치 파악

– 환자, 의료진의 대기 시간 최소화와 의료 장비의 효율성 극대화

–  입원병동 내 기기를 이용하는 진료실의 대기시간 축소

Resources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술업체입니다. 저희는 기술을 이용하여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들로, 저희가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얻는 안전, 편리함, 효율성 등의 가치를 만드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사는 이미 국내외에 55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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