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1년 7월 05일 – 국내 AI IoT/IoMT 서비스 플랫폼 선두주자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지난 2021년 7월 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성과와 각 병원 및 관련 업체들의 기여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1차 연도의 주제로 선정된 코로나 19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 주제에 관해 중환자 진료 질 향상, 신속·정확한 감염 대응, 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3개 분야 5개 연합체(이하 컨소시엄)들이 이루어 낸 컨소시엄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내용, 주요 실증성과, 실제 활용사례 등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이들 컨소시엄의 구축 분야들 중 스마트 감염병 관리-위치 동선 추적 기반의 원내 감염 확산방지 실시간 감시시스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24시간 환자모니터링, 그리고 스마트폰과 위치 추적 장치를 통한 원내 인원 및 환자 위치 모니터링, 병원 의료 자산 트래킹 및 효과적 관리를 위한 자산 활용률 분석, 격리 병실 PADIS 모니터링, 생활치료센터 환자 대상 모니터링, AI기반 코로나 환자 중증도 예측 시스템, 수기 간호 업무 대상 스마트 병실 자동화 부문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람과 사물의 위치와 상태,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토대로 하는 스마트병원 구축의  IoT 인프라 및 솔루션, 서비스 구축에 기여하였다.

위에 언급된 스마트병원의 기본 IoT 인프라는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자체 개발 비콘 스캐너를 설치하여, 관리와 보호가 필요한 관심 대상, 즉 사람과 자산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전송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구축된 IoT 인프라를 환자 생체 모니터링에도 활용 및 확산하고, 각종 의료기기로부터 정보를 수집하여, 간호업무의 스마트화,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결국 수집된 데이터를 적시 적소에 분배, 공유, 분석하여 병원 운영자들에게 의미 있는 행동지침 및 결정사항을 제공하여 데이터의 보다 더 효율적인 활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들의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 디지털화 하는 역할도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의료기관 전반에 스마트병원으로의 혁신적 변화가 시작되고, 나아가 스마트병원이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여 디지털시대 의료분야의 뉴노멀(new normal)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병원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자, 성공적인 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환자와 의료진이 현장에서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17년도부터 사물인터넷의 의료분야 확산에 선두적인 역할을 한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스마트병원 인프라 고도화와 의료기 연동을 통한 데이터 수집 범위 확장을 넘어, 현재 여러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이지만 아직 사람의 손을 거칠 수 밖에 없는 욕창관리, 낙상예방과 특수 암환자 입원 및 외래병동 관리, 정신병원 입원 환자 관리 등의 환자 안전 및 돌봄 지능화,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하여 IoT와 인공지능에 기반한 의료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여러 병원들과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을 논의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스마트 병원의 확산과 기술 및 서비스 선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