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1년 11월 01일 –

IoMT와 메디컬 AI 솔루션 전문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국내 최고의 암전문 병원인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er)와 암환자중심의 케어와 암병동의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위한 특수병동 선도모델 구축사업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컨소시엄 참여기업이기도 한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본 구축사업을 통해 실현하는 핵심 시스템은  1) 항암치료환자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과  2) 환자통증 보고/모니터링 및 신속대응(RRS) 시스템과  3) 철저한 감염관리 및 출입통제 시스템이다.
핵심 시스템들을 통해,  1) 암환자들에게 항암 약물 투여 시 항암제 투여 시간 및 단계별 소요시간 모니터링하고 항암제 과민 이상 반응에 대해 실시간 집중 관찰 및 대응하고,  2) 타 질환 대비 높은 중증도가 있는 암환자별 특성(중증도)을 고려하여 시술 및 검사에 따른 철저한 통증 모니터링/관리 및 신속한 대응조치를 가이드하며,  3) 백혈병 등 감염에 극도로 취약한 무균 격리병동 암환자를 위해 불필요한 의료진 접촉차단, 환자와 의료진간의 비대면 회진 및 외부인 출입통제를 철저히 관리한다.

구축 시스템들과 더불어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IoMT 기기와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의 무선 의료기기 사용을 통한 EMR 자동 입력의 경우 보다 빠른 신속대응(RRS)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으로 항암 특수병동 맞춤형 IoMT 장비, 네트워크 구축 뿐만 아니라 특수병동 맞춤형 IoMT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반의 항암환자 전주기 케어 스마트화를 실현하여 국립암센터의 암병동 전문적 케어 모니터링 및 관리, 특수병동의 환자안전 강화 및 환자경험 개선과 특수병동 의료인력의 업무부담을 크게 경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