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3년 10월 10일 –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서비스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 임진순)가 지난 9월 22일, 재단법인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lobal Digital Innovation Network 이하 GDIN)와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초 공식 출범된 GDI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하 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부설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Born2Global Center 이하 B2G)의 새로운 명칭으로, B2G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국내 유망 ICT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관으로써 해외진출 컨설팅, 기술수요-공급 매칭, 합작법인 설립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해외진출 지원사업 멤버십 서비스 협약은 ICT 융합분야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창업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GDIN이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PMF(Product Market Fit)프로그램 및 해외사업 개발프로그램 등의 지원내용 및 절차 규정을 목적으로 한다.

IoT/AI 데이터 기술 및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개발·공급하고 있는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에 성공한 통합 IoT 플랫폼 인도어플러스(IndoorPlus+)를 기반으로 의료 및 빌딩 IoT, 물류, 공항, 공공부문 등 약 1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각 산업분야별 특성과 니즈를 파악해 IoT 데이터의 가치와 활용성을 제시하며 데이터 중심의 객관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과 2020년, 국내 최초로 IT분야 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가 선정한 ‘AIoT 분야 주목할 만한 글로벌 벤더’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피플앤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GDIN과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멤버십 서비스 협약은 피플앤드테크놀로지가 보유한 기술력과 미래지향적 기업 가치를 정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며 “GDIN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서비스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