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3년10월 23일 –

엔터프라이즈 AI(인공지능) 서비스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 임진순)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파주병원, 수원병원 3곳과 천안의료원의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 용역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 용역 사업’은 경기도의료원과 천안의료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5차’ 일환으로, 코로나19(COVID-19) 이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되어 온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진료기능 및 공공보건의료 역량의 신속한 회복이 필요하다는 배경 아래, 스마트병원 혁신을 통한 공공의료 기능 수행 지원 및 경쟁력 강화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대구의료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원주의료원,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의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 용역 사업’도 수주한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이번 경기도의료원 3곳과 천안의료원을 포함해 총 7곳의 병원에 대한 사업 수주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자동화 및 디지털화에 따른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 솔루션 ‘IndoorPlus+ Smart Care(인도어플러스 스마트케어)’를 기반으로, 병원 내 외래 진료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스마트 외래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병원 모델 구축 경험을 통한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기능을 개발 및 제공하고, 과제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 바탕의 실증 데이터도 제공하는 등 지역 환자의 치료 공백 최소화 및 의료진 부담감소 등 의료 질 향상은 물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관계자는 “해당 사업에서는 원내 외래환자 흐름 최적화를 통한 병원 운영 효율화를 비롯해 의료진 업무지원용 공공병원 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도입 및 관련 시스템 구축, 스마트병원 성과지표 및 목표 달성을 위한 부가 서비스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의 세부 과업이 수행된다”라며 “ICT 기술 접목을 통한 의료 질 향상 및 보건의료 진료역량 회복 등 공공병원 자체 경쟁력 강화를 통해 환자가 안전한 병원, 의료진이 편리한 공공병원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