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3년 11월 27일 –

엔터프라이즈 AI(인공지능) 서비스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 임진순)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에서 발주한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용역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용역 사업’은 신종 감염병과 같은 팬데믹 상황의 종식 후 공공병원으로 서의 역할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스마트병원의 디지털·자동화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환자의 치료 공백 최소화, 의료진 부담감소를 통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의 의료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이를 통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스마트 공공의료’ 선도함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병원 디지털화(스마트병원)를 위한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 서비스 플랫폼 “IndoorPlus+ Smart Care”을 기반한 주요 자산(의료장비 등) 실시간 위치 파악 및 관리 시스템 구축과 입원간호 업무 자동화(수액 주입현황, 활력징후 데이터 EMR 연동 등)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영월의료원의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용역사업’을 통해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다양한 병원 업무를 자동화하고, 이를 통하여 획득된 실시간 병원 운영, 환자케어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간호업무, 스마트 환자케어 등 의료질 향상 및 공공병원 자체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수 있을거라 예상된다.

피플앤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병원운영 효율화·자동화·디지털화에 관련된 응용 서비스인 IndoorPlus+ Smart Care IoMT 솔루션 개발사로서 전문적인 기술인력과 수년간의 병원 사업을 통한 높은 업무 이해도를 바탕으로, 2023년 12월 성공적인 서비스오픈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라고 밝혔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관계자는 “글로벌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병원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스마트 병원의 확산을 비롯해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선도하고, 점차 고도화되는 의료 서비스 환경을 위한 국내외 스마트병원 DX(hospital digitalization) 선도모델 확산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