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4년 11월 28일 –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이사 임진순, 홍성표)는 웨어러블 기기 하이카디(HiCardi)’와 IndoorPlus SmartCare 플랫폼을 결합한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전격 출시했다. 하이카디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 메쥬(Mezoo)가 제조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IndoorPlus+ SmartCare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한다.

이번 솔루션은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환자 안전을 극대화하며,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 의료 AIoT 기술이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은 환자의 생체 신호(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와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이상 상태를 즉각 감지하며, 의료진은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특히 간호·간병 통합병실 및 응급실, 인공신장실, 검사회복실 등과 같은 환경에서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환자의 상태를 예측하고 최적의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라고 홍성표 대표는 밝히며, “의료진과 환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병원 환경을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솔루션은 환자 안전 관리뿐 아니라 병원의 전반적인 운영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주목받고 있다.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은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 병원 모두에게 더 나은 의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기능을 기반으로 병원은 행위수가 모델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서비스는 행위수가로 산정되어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병원의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수익 구조는 병원의 재정적 안정성을 지원하며, 스마트 병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IndoorPlus+ SmartCare 는 기존 병원 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병원 내 스마트 의료 기기와 연동되어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의료진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의료 자산 관리와 환자 동선 추적 기능도 포함하고 플래폼화되어 있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이번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넘어 중동, 동남아, 유럽 등 스마트 병원 수요가 높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빠르게 발전 중인 중동 지역에서 솔루션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은 헬스케어 산업에서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혁신적 기술력을 입증하며,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