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5년 5월 17일 –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는 LG CNS의 부산클라우드데이터센터 고압전기실에 구축되는 ‘RTLS 기반 잔류자 안전확인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압전기실 내 작업자 안전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자사의 실시간 위치기반 기술인 RTLS(Real-Time Locating System)를 기반으로 잔류 작업자 유무 확인, 비인가 출입 감지, 실시간 식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구축 대상인 RTLS 기반 잔류자 안전확인시스템은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산업안전관리 솔루션인 IndoorPlus+ SmartSafety를 활용하여, BLE 기반 태그 및 스캐너를 통해 작업자 위치정보 및 식별정보를 서버로 전송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작업자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작업장 내 잔류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내 산업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향후 다양한 고위험 작업 환경에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