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움직인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5G 기반 ‘이동형 스마트병원’ 실증 착수

서울 – 2025 7 14

국내 병원 운영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실증 단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피플앤드테크놀러지를 비롯한 하이젠헬스케어, 커마 등 다수의 연구개발기관이 참여해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실증 발대식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이동형 스마트병원’의 현장 적용이 공식화되었다.

이동형 병원은 단순한 진료 차량을 넘어, 진료실·중환자실·응급실·수술실까지 모두 갖춘 첨단 의료 인프라로 구성됐다.
총 7대의 대형 트레일러가 연결되어 하나의 병원 시스템을 이루며, 혈액분석기·초음파장비·심전도기·X-ray 장비 등 2차 의료기관 수준의 진단장비를 모두 탑재하고 있다. 또한 5G 기반의 인공지능 진단 및 원격 협진 시스템을 통해, 3차 의료기관 전문의와 실시간으로 연계된 진료도 가능하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이번 과제에서 이동형 병원의 핵심 운영 기능인
▲통합운영관제시스템 ▲환자케어시스템 ▲자원 최적화 배정관리 ▲운영현황 모니터링 등 디지털 병원 운영 자동화를 위한 핵심 시스템 일체를 개발했다.

이는 자사의 대표 플랫폼인 IndoorPlus+ SmartCare에서 축적한 IoMT 기반 병원운영 기술과 실시간 위치·생체정보 통합 모니터링 역량을 기반으로, 이동형 환경에 최적화하여 구현된 것이다.

이번 실증은 충청북도가 고려대안암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등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충북형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된다. 보은, 제천, 단양 등 충북 내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내과, 정형외과, 치과 등 1차 진료와 건강 상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이동형 병원은 현장 상황에 따라 7대 이상의 트레일러로 확장 운용이 가능하며, 진료뿐 아니라 응급 대응, 원격 협진, 디지털 문진까지 가능한 스마트의료 플랫폼으로 구축되었으며, 모든 병원 운영 데이터는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ICT 인프라를 통해 통합 관리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이미 ▲용인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 ▲일산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및 공공병원 20여 곳에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공급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자산·감염 관리, 생체 기반 응급 대응 등 다양한 기능을 현장에서 검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고정형 병원에 국한되지 않고, 이동형 병원에서도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자동화 기술이 유효함을 입증한 사례”라며, “향후에는 재난 대응, 국방 의료, 원격 진료, 해외 공공의료 협력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sources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AIoT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Enterprise AI 전문 기업입니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공간,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당사는 제조, 공공, 의료, 국방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100개 이상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운영 자동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기술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 중 하나를 클릭해 보세요.

홈페이지: http://www.pntbiz.co.kr

Youtube 혹은 LinkdIn.

Contact

Misun Park
Marketing| People and Technology Co., Ltd.
marketing@pnt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