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19년 12월 16일 – 국내 사물 인터넷(IoT) 업계의 선두주자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PnT)는 2019년 12월 13일에 세계 스마트 공항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인 인천 국제 공항에 당사의 자산 위치 추적 솔루션인 IndoorPlus+를 공급하기로 했다.

인천 국제 공항은 작년 국제 여행객 6768만명을 기록해 세계 2000여개 공항에서 5위를 달성했고, 2005년부터 지금까지 세계공항협회(ACI)의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자진해서 ASQ 랭킹 경쟁에서 하차했던 2017년까지 연속 12년 1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은 스마트 공항의 형태를 갖추어 나가며 오는 2029년까지 47 km²의 부지에 5본의 활주로와 연간 1억 3천만 명의 여객을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이와 같은 글로벌 혁신 공항을 향한 노력을 배경으로, 공항 내에서 운용되는 고정형 및 이동형 자산에 대한 관리의 자동화를 위해 IoT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고, 공항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IndoorPlus+가 선정되었다.

공항이라는 공간에서의 위치 추적은, 광활한 공간과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 넓은 부지, 고가의 이동형 자산이 실내외를 드나들면 운용되는 조건, 격납고 등의 특수한 대형 실내 공간- 현존하는 위치측위 기술을 응용하여 위치추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가 자산의 운용률 분석과 향후 구매결정을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의 제시까지 요구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IndoorPlus+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기본적인 위치추적과 거기서 파생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툴까지 제공하며, 위치추적과 센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된 IndoorPlus+에 모션센서를 도입하여 정확한 운용률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 또한 구현할 예정이다.

2020년 2분기까지 구축을 마친 이후, 실증 사업의 범위에서 공항 전역으로 확대 할 계획이며, 이번 구축 사례를 활용하여 국내 타 공항 및 해외 공항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시행하는 스마트 공항의 모델을 기반으로 한 파생 사업을 구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