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믹 상황에서의 병원 내 바이러스 추적
바이러스, 너 딱 걸렸어!
지난 해 12월부터 발생했다고 알려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방역 전문가들의 소견에 따르면, 이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혹은 또 다른 유사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이러스와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은 이제는 정말 말 그대로 “나라를 구하고” 있습니다. 감염자에게 특히 노출이 되기 쉬운 병원 의료진들과 병원에 모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역학조사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졌습니다.
대한민국은 방역 초기단계에서부터 3T (Test:검사, Trace:추적, Treat:치료)의 원칙을 고수하여, 이미 세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가적 방역에는 신용카드 사용과 CCTV 추적이 가능하도록 촘촘히 구축된 IT 인프라와 CCTV등의 보편화가 큰 역할을 해 주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인프라가 없는 병원 내에서의 역학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지난 4월 20일, 용인 세브란스 병원은 병원내에서 역학 조사를 할 수 있는 ‘위치정보 기반의 감염 추적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블루투스 기반의 손목밴드를 착용한 환자들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여, 감염관리실과 병동의 스크린에 환자의 위치 및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솔루션입니다.
용인 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 첨단 기술을 공사 초기부터 도입한 혁신병원으로, 이러한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도록 병원 내에 촘촘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IoT RTLS (사물 인터넷 실시간 위치 서비스)를 구축 한 상태입니다. 해당 솔루션에서 환자의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부분은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IndoorPlus+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이 개발한 ‘위치정보 기반의 감염 추적 솔루션’은 작년 12월에 특허를 받았습니다.
병원측은 지난 4월 14일에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시행 해본 결과, 테스트 대상의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성공적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김성원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감염 추적·관리 솔루션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 가능 여부를 시각적으로 제시하고 설명할 수 있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의 병원 내에서의 감염자 추적은 감염자의 구두 보고와 원내 CCTV를 보는 방법을 사용해 왔지만, 이는 일분일초를 다투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감염 추적·관리 솔루션을 고도화 하여 코로나19 환자 경로와 접촉자 추적 등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Resources
-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IndoorPlus+ 사용케이스 더 알아보기
- 용인세브란스 병원 디지털 혁신 더 알아보기
- 용인 세브란스 관련 기사 더 보기 (KBS)
- 용인 세브란스 관련 기사 더 보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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