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1년 12월 09일 –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컨소시엄 참여기업이기도 한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이번 아주대학교 병원과의 계약을 통해 환자가 안전한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을 구축한다.

환자안전 관리 핵심 문제인 낙상·욕창 등을 해결하기 위해 낙상 위험도를 개인 성향 기반으로 분석하여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와 보호자를 데이터 기반으로 먼저 발견하는 스마트 낙상예방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IoT와 AI 기반으로 실시간 낙상 위험 환자의 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낙상 고위험 환자 대상으로 실시간 위험요소를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욕창의 경우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핵심이나 실제 임상현장에서는 유사 피부질환과 구분이 어려워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욕창관리 임상 워크플로의 스마트화·디지털화가 필수적이며,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그동안 수기로 기록되던 욕창 임상 관리를 모바일 앱 기반의 욕창관리로 디지털화·자동화 구축할 예정이다. 욕창 사진만 찍어도 이미지 AI 기술로 피부 상태를 검진하는 등 기존의 임상 프로토콜을 혁신할 예정이다. 욕창관리가 디지털화 됨으로써 욕창관리의 전주기를 통합적·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본 사업을 통해 환자안전 관리 임상 프로세스를 스마트화·디지털화하여 지역 중소병원까지 확산시킬 예정이다.

스마트 욕창관리 클라우드 기반을 확산하고 지역 요양병원과 스마트 협진 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전달체계의 모범 사례를 창출한다. AIoT 신기술을 상급 종합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실증 검증하고, 스마트 통합 환자 안전 관리를 지역 요양병원과 연계하여 협진 해 나갈 예정이다. 8년간 현장에서 검증된 피플앤드테크놀로지의 기술력을 통해 아주대학교 병원의 성공사례가 다른 병원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