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3년 6월 19일 –

엔터프라이즈 AI(인공지능) 서비스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 임진순)는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왕자(이하 셰이크 사우드) 등 왕실 고위대표단이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본사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샤르자는 현재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혁신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IT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다수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샤르자 디지털청장에 재임 중이기도 한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인공지능(AI)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에 따르면,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공급하고 있는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도 AI 기반 CCTV ‘Hive Road AI’에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dge 기반의 AI 영상감시장치인 ‘Hive Road AI’는 AI CCTV에 탑재된 AI SW를 통해 카메라에서 직접 지능형 영상분석 수행한다. NPU(Neural Processing Unit)가 내장된 AI CCTV에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렌즈를 통해 들어온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기때문에 지능형 영상분석을 위해 고가의 영상분석서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CCTV 카메라는 업계 최고기술력의 한화비전의 제품으로,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 역시 한화비전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도를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의료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Hospital Digitalization 기반의 의료서비스 혁신에 대해서도 샤르자의 Digital Initiative 정책과 부합되는 지점이 많아, 향후 AI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의 접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관계자는 “현재 UAE는 국가 디지털 혁신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의 빅테크 관련 기업 및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라며 “셰이크 사우드 왕자를 비롯한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몇 년 동안 중동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로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기술력과 기업 가치를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본 UAE 샤르자 대표단의 방문 기업에 중소 스타트업은 몇군데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는 자사의 솔루션이 글로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자사가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UAE 디지털 혁신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