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3년 7월 4일 –

엔터프라이즈 AI(인공지능) 서비스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 임진순)가 보건복지부 주관 비대면 진료기술개발 사업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RWE기반 호흡기 감염병 대응 비대면 트리플 올인원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의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피플앤드테크놀로지를 비롯해 스카이랩스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세계 최초의 싱글 웨어러블로 다중 생체징후 모니터링이 가능한 올인원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재택환자의 비(非)생체징후 모니터링과 무선연결의 문제점을 해결한 포터블 스마트 패드와 플랫폼을 실증하여 의료취약계층이나 디지털 문맹 환자에게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한 올인원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확보한 통합 생체징후 데이터를 블루투스 통신을 활용, 수집·분석할 수 있는 원격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염병 재택치료 환자의 기저질환 확인 및 가정 내 활동량, 자가 측정기반 증상관리, 복약관리, 정신건강관리 등 비생체신호 분야의 올인원 환자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재택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올인원 재택치료 특화 환자관리 서비스 시스템 설계를 전담할 예정이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올인원 웨어러블 생체징후 모니터링 디바이스와 포터블 스마트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올인원 웨어러블 비대면 진료 모니터링 시스템은 의료 취약계층 및 디지털 리터러시 환자들에게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즉시 적용 감염병 대응 서비스다”라며 “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ICT 기반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국가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보건복지부의 ‘가상환경 기반 병원 운영 기술개발’ 및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과제의 참여기업으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스마트병원 DX(hospital digitalization) 활성화를 위한 핵심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