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3년 9월 25일 –

엔터프라이즈 AI(인공지능) 서비스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 임진순)가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 용역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 용역 사업’은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5차’ 일환으로, 신종 감염병과 같은 팬데믹 상황의 종식 후 공공병원으로 서의 역할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스마트병원의 디지털·자동화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환자의 치료 공백 최소화, 의료진 부담감소를 통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의 의료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이를 통해‘지역거점 공공병원’이‘스마트 공공의료’ 선도함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에서는 원내 외래환자 흐름 최적화를 통한 병원 운영 효율화를 비롯해 의료진 업무지원용 공공병원 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도입 및 관련 시스템 구축, 스마트병원 성과지표 및 목표 달성을 위한 부가 서비스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의 세부 과업이 수행된다.

지난 8월 대구의료원, 원주의료원에 연이어 안동의료원까지 수주에 성공한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병원 운영 효율화 및 자동화, 디지털화에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 솔루션 ‘IndoorPlus+ Smart Care(인도어플러스 스마트케어)’를 기반으로, 병원 내 외래 진료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스마트 외래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병원 모델 구축 경험을 통한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기존 병원 시스템과 연동하여 다양한 방식의 기능을 개발 및 제공하고, 과제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 바탕의 실증 데이터도 제공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구축·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환경에 맞는 모델을 구축하고, 선행 사업의 수행 노하우를 활용해 과제 취지에 맞는 모델과 실증 데이터 환경 구축을 핵심 골자로 한다”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스마트화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 진료역량 강화는 물론 최첨단 스마트병원 ICT 기술 접목을 통한 의료 질 향상 및 공공병원 자체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