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3년 11월 27일 –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이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AI(인공지능) 서비스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 임진순)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인 작업자안전관리솔루션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세이프(IndoorPlus+ SmartSafe)’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기업의 안전보건조치 강화 및 안전 투자 확대를 통해 근로현장에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50인 이상 기업에 적용되던 중대재해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이하 중소기업(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의 공사)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솔루션 구축에 관심과 집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국내 대표 철강기업 A사를 비롯해 강원도 소재 광산개발업체 B사, 글로벌 복합소재부품 전문기업 C사,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 D사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작업자안전관리솔루션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세이프’를 공급하며 관련 업계에서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세이프’는 공장이나 건설현장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산재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의 생체 모니터링 및 위치정보 등을 통해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적 조치는 물론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작업자의 생명보호 및 작업환경 내 자산보호를 목적으로 고안된 산업안전관리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작업자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사업장 내 작업자들의 위치를 파악,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작업 시간을 최소한으로 단축시키는 동시에 심박, 체온 등 작업 중 작업자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이상신호가 발견되면 그 즉시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응급호출알림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어 응급상활 발생 시 작업자는 작업자안전관리 앱을 통해 응급호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SOS 호출은 관리자에게 해당 작업자의 위치와 함께 전달되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공정 관리 및 작업자 투입 여부 등을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사업장 공정작업 구역 내 작업자 위치 등과 함께 안전관리자 및 작업관리자의 공정별 투입인원, 휴식시간 등 근무실태 등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IndoorPlus+ SmartSafety’ 솔루션을 구축시 스캐너, 게이트웨이 등 일반적인 IoT 시스템에서 요구되던 각종 신호 수집 장치를 스마트폰,워치 등으로 대체할수 있어 하드웨어 추가 및 별도의 네트워크 공사없이 Cordless RTLS 작업자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 할 수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세이프’ 외에도, ‘AI CCTV’를 통한 산업 안전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AI CCTV’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다양한 안전사고 징후 및 사고를 비전 AI 기술을 통해 빠르게 인식하여 현장 관리자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장에 설치된 CCTV를 포함한 다양한 영상을 비전 AI 기술로 분석해 현장 관리자에게 위험 상황을 전파해 육안 감시로는 부족한 안전관리를 지원하며, 다양한 이벤트 분석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인지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관계자는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세이프’를 활용해 각 사업장 및 층별, 공정구역 별로 실시간 작업자 관리가 가능해 여러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작업 및 작업자 현황,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작업현황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라며 “또한 ‘AI CCTV’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시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안전성과 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영상분석 중심의 산업안전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중대재해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국내의 거의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현재 공급하고 있는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세이프’ 및 ‘AI CCTV’ 개발·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